아이가 구글문서를 사용하는데,
한 화면에서 편하게 인터넷 검색을 하는 탐색기능을 누르면
bing을 사용할 때 처럼 수위 높은 사진이나 기사들이 여과없이 검색됩니다.
제가 특정하여 차단등록을 해놓은 사이트는 그 목록에 떠도 막상 열리지는 않지만,
부모가 모든 사이트를 다 알고 있을 수는 없다보니, 등록 못한 사이트는 다 열리고
야한 사진 등도 여과없이 볼 수 있어요.
즉 아이 입장에서는 몰랐던...그런 걸 볼 수 있는 새로운 사이트를 알게 된다고나 할까요.
예를들어 어떤 성적인 단어로 검색을 하면,
제가 차단 설정 한 것+ 아이지키미 기능 + 유툽(구글) 제한모드 설정으로 인해
현재 구글이나 네이버, 유튜브 등에서는 검색 안되고 내용도 볼 수 없었던 것들이
구글문서 --> 탐색 기능 안에서는 일단 썸네일이나 사이트목록으로 뜹니다.
눌러보면 사진들은 다 크게 잘 볼 수 있고, 사이트는 어떤 건 들어가지고 어떤건 차단되고 그렇습니다.
이럴 경우에는 최대한 안뜨게 하려면 어떻게 설정해야 하나요?
제가 뭔가 빼먹은 설정이 있는지도 모르겠고....
음란물을 접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사이트를 개인적으로 다 알아서 목록에 쓰는 건 불가능하니
뭔가 더 상위에서 차단하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