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가 스스로 자기 게임 시간을 조절하려면, 현재 얼마나 게임을 했는지 표시해 주는 기능은 매우 중요한 핵심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. 10분전, 5분전, 1분전 알림은 짜증만 날 뿐 스스로 게임 시간을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주지 못 합니다. 몇 분이 남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게임을 시작했다가 중간에 그만 두어야 하면 얼마나 짜증이 날까요? 특히 온라인 게임은 함께 하는 사람에게도 피해를 주게되고 자기 자신의 점수도 깎이는 등 불이익이 큽니다.
무조건 차단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고, 아이 스스로 게임 시간을 조절할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몇 분 남았는지 알아야 아예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게임에 들어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. 앞에 게시판에도 이 기능에 대한 질문이 많은데 매번 개발하겠다고 얘기만 하는데 이렇게 기본적인 기능의 개발을 뒤로 미루는 것이 이해가 안 갑니다.